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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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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하여 아래의 사항에 대해 답해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1. 직장에 다니는 봉급생활자입니다. 작년 연말에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작년도에 회사일 외에 2달동안 (2000년 11월~12월) 생긴 기타소득 (지급 총액 350만원, 필요경비 262만5천원, 소득금액 87만5천원, 세율 20%)에 대한 정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나와있는 신고요령을 찾아보니 기타소득에서 필요 경비인 75%를 제한 금액의 합이 300만원을 넘지 않을 경우에는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그러면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를 안 해도 되는지요? 참고로 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라는 안내문을 받지 못했습니다. 2. 그리고 아내가 작년 2000년 10월에 저와 결혼 후 한달 뒤인 11월에 퇴직하고 현재 직업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얼마 후 아내가 다니던 회사에서 귀속년도가 2000년 1월부터 11월까지인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근로소득 ~ 2500만원)와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각 영수증에는 정산한 내용과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년말정산에 필요한 서류, 예를 들어 보험료, 카드 공제나 의료비에 대한 서류를 보낸적이 없습니다. 이럴 경우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중에다시 정산하여 이러한 공제사항에 대한 환급을 신청할 수있습니까? 3. 또한 맞벌이 배우자의 연 소득이 100만원이상이 면 연말정산에서 기본공제를 받지 못한다고 해서 제가 연말 정산을 할 때 아내를 배우자에 안 넣어서 기본공제를 받지못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맞는지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1. 귀하의 과세표준금액이 1,0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의 경우에는 세율이 20% 적용되고, 기타소득도 20%가 적용되므로 굳이 신고할 필요 없습니다. 귀하의 생각이 맞습니다. 2. 연말정산시 공제받지 못한금액은 다음의 국세청 해석을 참고하십시요【분류/일자】 법인46013-249, 1999.1.20 【제목】기본공제대상자를 피보험자로 하고 본인이나 소득이 없는 가족명의로 계약한 것으로 당해 연도에 지급한 보험료가 공제대상이며, 연말정산시 공제못받은 금액은 확정신고시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음 【질의】 o 보험계약자가 근로소득이 있는 배우자이고 피보험자와 보험료납부자가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인 경우에 거주자의 연말정산시 보험료 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회신】 1. 소득세법 제5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특별공제하는 보험료는 기본공제대상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으로서 근로자 본인이나 소득이 없는 가족명의로 계약한 것으로 근로소득자가 당해 연도에 지급한 것을 말함. 2. 당해 연도 연말정산에서 공제받지 못한 금액이 있는 경우에는 다음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의하여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는 것임. 【관련법령】 o 소득세법 제52조, 제50조 3. 귀하의 경우 배우자 공제는 받지 못합니다. 또한 자녀공제의 경우에도 부부중 한분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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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날짜 : 2001-05-21 | ||
